หนูบ้านกับหนูนา시골 쥐와 서울 쥐
 

어느 날 서울에서 살고있는 쥐가 옛친구를 찾아 시골로 왔습니다.
시골 쥐는 반가워서 감자, 콩, 강냉이를 차려서 서울 쥐를 대접하였습니다.
'어서 먹어'
그러자 서울 쥐가 말했어요.
'고맙지만 난 이런 음식은 못 먹겠어'
'아니 왜? 얼마나 맛있는 데 그래.'
'서울에선 이런 음식들은 쳐다보지도 않아. 맛있는 음식이 얼마나 많다고.'
서울 쥐는 서울의 음식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과 ,비스킷, 케이크, 소시지, 바나나, 고기, 햄버거.......'
서울 쥐의 말에 시골 쥐는 먹고 싶어서 침을 꿀꺽 삼켰어요. 그리고 부러운 듯이 말했어요.
'나도 한번 그런 맛있는 음식을 먹어봤으면.......'
서울 쥐는 시골 쥐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서울에 가자고 했습니다. 시골 쥐는 서울 쥐를 따라 서울에 갔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서울 쥐가 살고있는 집에 닿았어요.
'아유 목말라 그리고 배도 고파.'
그러자 서울 쥐가 미안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얘, 미안하지만 조금만 참아 줘. 서울에서는 사람들의 식사 시간이 되어야 우리도 식사 시간이 돼.'
그 말을 듣고 시골 쥐는 생각했어요.
'서울은 참 불편하구나. 시골에서는 언제나 배고프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데.....아유 배고파 '
시골 쥐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습니다.
마침내 식사시간이 되었어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자, 어서 먹자.'
안내된 식탁에는 정말 훌륭한 음식이 산더미처럼 차려져있었습니다.
'히야아!'
'자 많이 먹어.'
'음 정말 맛있다. 냠냠.'
시골 쥐는 허겁지겁 집어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아니 이놈의 쥐새끼들이!'
하는 고함소리와 함께 빗자루가 날아왔습니다.
'빨리 도망치자!'
'아악 같이 가.'
두 마리의 쥐는 겨우 밖으로 도망쳐 나왔습니댜.
시골 쥐가 말했어요.
'후유 혼났다 서울 쥐야 난 도로 시골로 돌아갈래 좋은 음식을 떨면서 먹는 것 보다 맛없는 음식이라도 마음 편히 먹으며 사는게 나는 좋아'
그리고 시골 쥐는 서둘러 시골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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